한동안 게시물을 못올렸네요 .
요세 일이 바쁘고 쉬는 날에도 청소다 뭐다 바빴어요.
지금 올리는 것도 회사에서 시간이 나서 올리네요.
병원 갔다가 공원 산책하면서 살짝올립니다.
근데 비오기 전날이라 엄청더워서(34도의 위엄.... 아직 여름아닌데ㅠㅠ)
꽃들이랑 다른것도 찍어야되는데 못찍고 그냥 왔어요.
다음은 술과 안주..
비싼 막걸리라(이마트기준 약 6500원) 자주 마시진 못하지만 아주 좋아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걸쭉합니다.
탄산이 없고 걸쭉해서 목넘김이 요거트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인 지 호불호가 심하다고 하네요.
근데 맛있습니다. 달달해서 쯕쭉 들어가요.
이렇게 탄산수랑 1:1 비율로 섞으면 보통 막걸리 농도로 바뀌는데 이렇게 마셔도 좋습니다.(막걸리가 2배가 되는 매직!)
동내 시장에서 파는 닭발인데 여기먹고 나서는 다른집은 못 먹겠더라구요.
새우 좋아하는데 악간 불호 입니다.
비린네가 나요.
먹을때 대가리를 때고 먹으면 괜찮은데 같이 먹으면 심합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아서.....
근래에 나온 라거류 맥주중에 이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라거맛이 다똑같지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켈리는 맛과 향이 크레프트 라거같은 향이 나면서도 적당한 탄산감이 좋더라구요.
아, 맥주에대한 제나름에 팁이 있는데 카스,하이트 같은 대기업맥주를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대기업 맥주 살때는 가급적이면 병맥으로 사는게 좋습니다.
병맥은 보통 낱개나 짝으로 시야하지만 낱개로 산다고 해도 같은양 대비 캔맥보다 싸고 거기다 빈병을 회수하며 받는 환급금까지 포함한다면 약간 번거롭긴 하지만 캔맥 대비 훨씬 싼 가겨로 맥주를 마실수있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