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현?생 이슈로 게시판에 얼굴도 잘 못비추던 놈이
(죽지도 않고)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주말이지만 또 뭔가 하다보니 어느새 월요일 새벽 2시가 넘었네요...ㄷㄷ
새벽에 (뒷)북좀 두들기겠습니다!!
(군머컨셉 잡으려고 준비한 현역떄 받은 상장(케이스)와, 이번에 패치들 구매하면서 같이 산 군용 결재서류 파일...)
특전사 707특임단을 모티브로 한 패치들
현장에 가져간 장비(?)들과 전리품들 사진
보시다시피 안꺼낸 물건들도 많습니다.
저것들조차도 원래기획의 6~70%정도란게 함정.
'돌고래 중사'인데 조커 페이스가 된 경위
1. 본인은 신이사님 가면 공지 전부터 컨셉질할 생각이었음 (현?생이슈 전)
2. 돌고래+유게이(추후 군인컨셉으로 변경) 컨셉을 잡고 돌고래 가면을 알아봄
3. 겸색결과 저런 가면스타일은 입벌린 하늘색 돌고래와 입 안벌린 회색 돌고래 두가지 타입이었음
4. 입벌린건 정면에서 봤을때 징그럽게 보일수도 있겠다 싶고,
회색이 본인 회색 GAP츄리닝(유게이컨셉) 에 더 잘 어울릴거같아 해외배송 상품을 친구것까지 2개 결제함
5. 5월 11일까지 국내송장은 커녕 통관도 안끝나서 급하게 페페(슬픈개구리) 가면 알아보다
LED박힌 가면2개가 눈에 들어옴...
6. 어차피 돌고래 컨셉 깨진김에 LED로 어그로나 끌자는 마음으로 지름. 5월 12일 조커, 토끼가면 도착
7. 돌고래 중사에게 무대 오를거면 조커가면은 절대 쓰지 말라했으나
같이보낸 또 다른 친구의 얼굴크기 이슈(...)로 부득이 돌고래 중사가 조커가면 쓰게됨...
P.S. 돌고래 가면 현재까지도 통관절차 안끝남...
다음엔(?) 찐 돌고래 중사로 돌아오겠습니다.
(러프)
(완성본 RGB출력판(출력용CMYK판은 따로있습니다.)/ 출력을 상정하고 만든 이미지라 해상도가 큽니다)
1. '돌고래 중사' 컨셉이 잡히고 나니 어그로적(?)으로 너무 몬가 몬가이고
기왕 가방도 큰데 가방에 마망 '포스터'라도 붙여볼까하는 생각이 듦.
2. 포스터? 몬가 아쉬운데? 현수막은 어떨까?
3.현수막? 몬가 아쉬운데? 다른건 더 없을까?
4. 아... 그게있었지 참 ㅋㅋㅋㅋㅋ
(이때부터 큰 가방도 가져간다는 사실을 망각함)
저는 마망방송 시청 전까지 비쥬얼쪽과는 연이 1도 없던 사람이라 퀄리티가 별로입니다...ㅠㅠ
그저 한장 안에 '남궁루리'를 가장 잘 표현하는 포즈(개인의견) 이미지와
각 플렛폼의 주소+QR로 남궁루리 방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자는 개인적 중요 포인트만 있었습니다.
또 남궁루리 방송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이미지가 아니므로 혹시나 있을지 모를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루리웹 로고는 넣지 않으려 했고, 따라서 다른 플렛폼들의 로고도 삽입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의뢰한 업체와 자세한 견적까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이번에 알아본 결과 거의 대부분 업체에서
저런 배너(등에 매는 구조물 + 50*120출력물)
세개+배송비 해도 10만원 안나옵니다.
*물론 디자인을 직접 하셨을때 얘기입니다!!*
저는 두개+직수령으로 해서 6만원도 안나왔습니다.
돌중이한테 현장얘기 들어보니까
이번 플엑관련 기획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지출이었다 생각됩니다.
이후 현장사진(홍보활동하느라 사진 별로 못찍었다 하네요)
돌중이는 끝나고 집에가다 신이사님께 잡?혀 꼬기 얻어먹고
찐마망(ㄹㅇㅋㅋ)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장작과 돌중이 동일인이 아니라는 증?거
저는 스포츠웨어, 신발은 아디X스만 씁니다.
(아디X스 직원 아닙니다.)
따라서 나X키를 입고있는 플엑의 돌중이는 장작이 아닙니다!!!
아 그리고 제가 돌중이를 통해 플엑에 전시용으로 제공하려던 마망 도트작품은...
장작의 계산실수로 인한 특정색상 부품부족이슈(주) + 개인적인 퀄리티 아쉬움(부)
로 플엑 당일 아침까지 밤새 작업했으나
도저히 제 시간에 맞출수 없을거같아 포기했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이번에 도트작업하면서 생긴 노하우들을
적용하여 다시 작업해 다음 적절한때에 공개하겠습니다...
행사에 직접 가지도 못하고 선물도 제대로 못한 불효자는 웁니다.
안기자님이 돌중이를 봐주셨어!!
성공(?)했구나!! 돌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