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인회에도 나올까 했는데, 모집 당시 허리가 아작이 나있어서 못나으면 어머어마한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해서 차마 신청을 못했습니다.
약간 찌뿌둥한 수준으로 나아서 사전 등록은 하고 참가 했네요.
1시 좀 넘어서 도착은 했는데, 주차장 꽉차서 임시 주차장에 주차하고 헤메이다가 줄서고 들어오니 어느덧 두시 반 거의 다되어가는 시간.
들어오고 보니 코스어 대회 하고 있어서 잠깐 구경하다가 근처에서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잠깐 쉬고 있으니 리허설 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때부터 사이버화 되어가는걸 보고 세팅을 해놨어야 했었는데...
마마ㅇ.... 마멋귀여워....
솔직히 귀여워서 당황했습니다.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지? 박수나 쳐야지.
사실 이때는 진짜 놀랐습니다.
찐마망이라고 해서 당황했는데, 생각보다 키가 엄청 크시더라고요.
근데 갑자기 탈을 잡고 올리시길래 으아아 했는데
신이사님 나오심.
중간에 사인회 사진도 많이 찍긴 했는데, 사이버화가 많이 진행되었고, 방송에서 보신 모습 그대로거나, 뒷모습으로 많이 찍히셨어요.
혹시라도 원하시는 분이 댓글 주시면 게시글에 추가해드리고, 나머지 원본은 내일 15일에 삭제 예정입니다.
기념 촬영 옆에 꼽사리 껴서 같이 찍은 사진.
촬영 후 시간이 다되어서 추방? 되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마지막에 조금 아쉬웠네요.
+ 냐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