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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13일)의 점장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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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마멋 귀여워! 사랑스러워! 존귀해!


어제와 오늘은, 야간 전반근무자가 학업 문제로 출근을 못한다고 연락이 와서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강행군 근무입니다

어제(12일)는, 내부 공사 및 매장 앞 데크 정비 같은 큰 공사가 다 끝난 것을 기념해며, 정식으로 주변 상가에 점장이 바뀌었다고 얘기하며 개업떡을 돌렸습니다. 물론 제가 매장을 보고 있어야 하므로, 전날 내무시찰을 하러 오신 어머님이 고향 인맥을 끌어다가 인사를 다니셨다고...


그동안 저는 본사 담당자와 매장 진열을 손보고,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데크에 테이블을 설치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 외 이용 사절 멘트를 만들어서 임시로 붙여놨습니다만...

그냥 하얀 A4용지에 멘트만 쓰기에 약간 심심하다 싶어서, 어머님도 담당자도 없이 철야를 해야 하는 오늘, 테이블 이용 안내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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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노트북을 가져다 놓고, 포토샵으로 이래저래 뚝딱거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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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완성한 안내문.

여우양나비양님의 쪼꼬마망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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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마망과 너구루리의 루하 멘트와 너구루리의 NGRuLi 부분을 살짝 손봤습니다...


물론 지금 이대로 출력할 생각은 아니고, 무단으로 전재한 것에 대해 여우양나비양님의 허락을 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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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이 안 나오는 사태에 스리스리 시위를 벌이기도 하고...

존귀하고 존엄하고 청초하고 아름답고 신성한 남궁마망을 보면서 크으으으, 코오오오, 우리 마망이 맞습니다를 외치기도 하고

NGK들의 돌고래탈을 보면서 으윽... 안타깝게도 우리 NGK가 맞습니다...를 되뇌이다가...


대망의 남궁마멋...!

사투리 마망 귀여워! 아름다워! 우리 마망 최고다!

다음 마망 팬싸인회가 있다면 그때는 반드시 참석할 수 있기를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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