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팍이 마냥 흰색이라 먹선 넣고
알코올은 안지워지길래 먹선 지우개 썼더니
바로 금가면서 파킨!
저 병뚜껑 안에있는것도 그 파편들입니다..
ABS 재질이라 신너에 약하다곤 들었는데 바로 저럴줄은 몰랐습니다..
먹선 지우개 분명 알코올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남은 조각들 모아서 순접으로 대충 코팅해놨는데
지워지지 않은 먹선의 흔적과 금간 부분이 너무나 잘보입니다.
고정이 된다는것만으로도 다행이네오.
아직 안만든 등짐이나 무장 들면 그나마 시선이 분산될까 싶습니다.
지난 벌 만들때도 부품이 뭔가 말랑말랑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쪽 제품군이 다 그런 건가 싶습니다.
아까워 죽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