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유통기한 지난 어묵탕과 반숙계란에 햇반(폐기 도시락은 있지만 점심을 생각해서...)
어제는 매장에서 남궁순시 재미있게 보다가 퇴근해서 시작된 메인 컨텐츠인 오버워치를 오히려 제대로 못 본 날이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어머님이 월세방서 혼자 지내는 아들 보러 오시겠다고 내무검열이 예정되었기 때문...
곁눈질과 마망의 중계로 짬짬히 보면서 제법 고강한 실력의 고수들이 혈전을 벌인 모양인데, 다시보기만 기다립니다...
퇴근하자마자 돼지우리를 돼지 방목장 수준으로 만들어두긴 했는데 과연 흡족하실지...
방주인인 돼지가 집에 없고 매장에 있는 것으로 인한 착시효과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사람 우리 소리는 들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