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일정을 보고 폴가이즈는 다른 것보다 사람도 북적북적하니 들어가서 해도 되겠다 생각을 해서
오전에 설치해서 조작법정도만 확인만 하는 정도로 테스트를 해보고 시참에 들어갔는데
시작부터 룰을 이해못하고(펭귄잡던 그 맵) 어리둥절하다가 1라운드에서 광탈하고 두번째에서도 조작에 익숙하질 않아서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세번째쯤에는 어느정도 알고 있는 맵이기에 골인은 해보자해서 마음먹고 하니 다음 라운드에 가긴했는데 정작 마망은 탈락했더군요.
그런걸보니 마지막에 기다려주거나 하신 분들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런거할만큼 여유가 안보이는데 아무래도 여러번 해봤으니깐 그런거겠죠.
그래도 '나라도 살고보자'는 마인드로 하다보니 마망께서 탈락하신 뒤로 중계하는 중에 제가 하는 플레이를 관전하시면서
제이름을 말씀하시면서 잘한다고 하셨던거 같던데 아마 그 맵 룰 이해못하고 막하던 거라서 그냥 우연히 그렇게 보였을 뿐이었을 겁니다.
그렇게 마지막 라운드까지 두번정도 가봤으니 만족합니다. 마망을 잡아볼만큼의 상황이 잘 안나왔던게 아쉽긴한데
5번정도 참여하고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트위치 방송화면으로 넘어가서 보는데 중간부터 보이던 고길동좌...
이 놈아! 사라지기 전에 드라군이 왜 영어로 고길동인지 알려주고 가!!!!
4월은 개근했습니다.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