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깎으러 나온 김에 마트옆 KFC에서 쿠폰이나 쓸까했으나
온 김에 장 볼게 있나하고
마트에 들어갔지만 살만한 게 없어서 그냥 당당 버라이어티팩이 있어 샀습니다.
모자를거 같아서 볶음우동을 했는데
어머니께서 반주를 한다고, 우동을 조금만 달라고 하셔서 졸지에 우동 곱빼기를 먹게됐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치킨들도 있는데 1인분만 할 걸... 2인분을 해서...
스스로 과식을 불러온 저의 어리석음을 곱 씹으며 우동은 다먹었습니다
우동 맛있었지만 살찌는 맛이었습니다.
조금 먹은 버라이어티 팩은 무난한 마트 음식맛이었습니다.
남은 건 내일 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