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급조 되고 용병까지 온 팀이 우승할줄은 몰랐는데 우승을 해버렸네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원래 합을 맞춰 본 사람들처럼 일사분란하게 딱딱 맞춰서 들어가고 나오는 모습을 보니
황홀하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히오스에 잠깐이나마 푹 빠질수 있었던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우승의 초석이 되어주신 패배하신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한팀에게 패배한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고개를 드십시오 하하하하하
그리고 마망께서 팁이나 비결을 물으셨는데.. 가장 중요한건 죽지 않는것입니다.
전 1라운드부터 결승까지 한번도 죽은적이 없습니다. 하하하하하
아무튼 모두들 수고하셨고 재미있었습니다. 초대 챔피언이 되어서 이제 다음 시공 경기엔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주고 싶네요.
히오스 3.0과 함께 시공붐은 온다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