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파멸의 탑입니다.
3라인 대칭형 맵입니다.
이 전장은 다른 전장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핵에 직접 피해를 줄 수 없으며, 요새만 있고 성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시나 다른 전장처럼 1분이 되면 캠프가 출현합니다. 파멸의탑은 공성캠프만 존재하며 해당 위치와 12시 방향에 있습니다.
이곳의 공성캠프는 양팀 모두 아래 라인으로 진격하며 12시 공성캠프는 윗라인으로 진격합니다.
제가 스크린샷 찍는걸 깜박햇는데, 해당 스크린샷 우측 상단에 있는 자물쇠로 잠긴 포탈같은게 보입니다만, 전장에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저게 열리면서, 본진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핵탄두격전지 포탈과는 다르게 일방통행입니다.
파멸의 탑 공성캠프는 일명 호박이라고 불리는데, 라인 진격할때는 평범한 공성캠프 이지만, 이렇게 적 건물에 접근하면
역시 2분30초가 되면 오브젝트 알람과 함께 미니맵에 표시됩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우클릭으로 점령해야 상호작용 가능합니다. 캐스팅이 끝나면
이렇게 적진을 향해 포를 쏩니다.
포의 갯수는 미니맵 아래에 x? 라고 적혀잇는 갯수만큼 발사하며, 포의 계산은 팀의 가진 요새갯수+핵 1발 입니다.
파멸의 탑을 처음 시작하면 양팀 모두 4발을 쏠 수 있는것이지요.
적 핵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첫번쨰 방법입니다.
처음 포를 쏘게되면 양 팀의 핵의 체력이 표시됩니다. 기본 40입니다.
5분이 되면 우두머리가 등장합니다.
우두머리를 점령하면 양팀 포의 갯수와 무관하게 항상 4발의 포를 적의 핵에 발사합니다.
핵에 피해를 주는 2번쨰 방법입니다.
요새를 점령하면 다른 전장과는 다르게 파괴되지 않고 아군의 것이 됩니다.
저 빨간 라인은 안전라인으로, 적이 접근하면 엄청난 피해를 받게됩니다. 다른 AOS의 우물(안전지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 빨간 라인을 공성캠프인 호박이 넘게되면
핵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3번쨰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팀이 6개의 요새를 전부 획득하면 핵이 직접 적의 핵를 향해 폭격을 시작합니다.
핵에게 피해를 줄 수 잇는 4번째 방법입니다.
다른 전장과는 다르게 반드시 오브젝트로 게임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역전경기가 나오는 전장입니다.
아래라인에 공성캠프가 2개나 존재하며, 오브젝트도 중립 지역이 2개나 껴잇기 때문에, 바텀 근처에서 싸움이 자주 일어나는 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