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쉬는날마다 다른데를 가서 오랜만에 달성습지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오니깐 꽃도 많이 피었더군요.
죽단화라는 꽃이 뭔가 낯이 익더라구요.
매발톱 꽃이 드디어 피어서 찍어봤습니다.
근데 왜 디럭스봄버에 맞아서 불탈꺼같지?
나뭇잎들이 엄청 울창해 졌더라구요.
이렇게 어린잎들도 보이고
참고로 저는 이런 어린잎들이 피어나는 것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예는 뭐지?
새소리도 들리고 딱다구리 소리도 들렸는데 딱다구리 소리는 타이밍을 놓쳐서 못찍었네요.
올챙이도 찍어주고
개구리도 찍어주고
응? 눈?
눈은 아니고 솜같은게 있더라구요.
물어보니 버드나무의 씨라고 합니다.
이렇게 흩날리더 군요.
뭔가 멋있어서 찍어본 1
먼가 멋있어서 찍어본2(안개까지 껴있으면 약깐 공포영화 느낌이 날려나....)
다음주는 수목원 길려고 하는데 간다면 여러가지 많이 찍어보도록 하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