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토요일 아침에 들어온 카톡...
마망의 클리너를 기다리는 나의 인격?들.....
인격1: 지금 도착???
인격1: 택배함에 아직 없던데요???
2시간후....
인격1: 이제 왔겠지???
인격3: 아직 안왔는데 그냥 집에서 버틸까요???
나가서 점심 재대로 먹을려면 왕복 1시간 넘는 거리인데???
인격1: 뭐 좀 늦겠지..... 배고프니까 일단 나가서 먹고오자!!!!!
하지만 집에 떠난지 얼마 안되서 남궁클리너가 도착하고 말았으니......
인격 2,3,4,5,6,7,8: 야!!! 조금만 기다리면 받았자나!!! 펀치!!! 펀치!!!!
인격1: 아 진짜!!! 받았으면 된거지 따지고들 있어....
어쨌든 영도데이 재대로 즐기고 이래저래 푹 잠을 잔후에 인증사진입니다.
귀한 마망의 손길이 묻은 남궁클리너 사인
대대손손(???) 보관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