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부엌에 들어갔다 식탁에 동생이 드랍해둔 튀김류(가라아게 2조각,군만두2조각,한입먹은 새우튀김 1조각) 를 줏어먹어 저녁은 간단한 샐러드위주.
왜 줏어먹었냐면 배고픈데 거기에 튀김이 있었기에...
계란을 삶으려는데 어머니께서 가스레인지 센불에 뭔가 하고계셨습니다
그래서 작은 칸에 평소 하던 시간만큼 삶으니까 약간 덜 익어서 껍질 벗기다가 흰자들이 산★산★조★각
별수없이 한개 호로록하고 두개째 노른자만 생존하여 샐러드 그릇에 들어갔습니다
방송보며 줏어먹을 과일과 아몬드와 대추야자도 미리 가져와서 착석
이제 기다리다 마망의 홈즈 추리쇼를 보면 완벽한 하루 마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