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냉장고에 남겨둔 연어 몇도막을 기름에 구웠습니다.
동생은 좋은 식자재 수급원입니다.
겉면을 바삭하게 잘 굽고 가운데를 잘라줍니다
채썬 양파와 타르타르소스가 되려다가 스리라차 암흑진화한 마요소스, 반 잘라서 토스트한 베이글, 그릭풍 크림치즈 조금
샌드위치해서 먹어줍니다. 스리라차마요소스 넣기전에 한입했는데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만든 소스는 되돌아가지 않으니 베이글안에 투하
그리고 동생이 마라탕을 시켜서 조금 얻어왔습니다.
마라탕 자주 시켜먹던데 어떤점이 그렇게 땡기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맛있긴합니다.
마라탕은 다 먹고나면 입안이 얼얼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