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삼천포 항으로 가는 배가 2시 출항이기 때문에
이날은 따로 관광 갈 시간이 없었네요
뜨는 해보며 컵라면 한그릇하고 숙소를 나섭니다
배타기전 먹은 올래국수의 고기국수
이거 국물이 찐한게 좋습니다 또 먹고싶네요
제주 갈때는 못찍엇던 배위에서 사진들을
집에 갈때는 좀 찍어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박4일 이렇게 잘 놀고왔습니다
제주도에는 수학여행때 갔던 기억이 나는데, 한라산을 오르다가 다리에 쥐가났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저는 매우 뚱뚱했는데, 정상을 앞두고 대피소에서 쉬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올라갔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