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갔었던 혜화문식당이 새학기 기념으로
무려 천원이나 세일한다니 안갈수가없지요.
카레가 진짜 일식 인도식 아닌 제품제품맛인데
진하고 맛있습니다.
가라아게가 4개인건 쪼금 아쉽지만
덩어리가 커서 괜찮았습니다.
감자사라다가 들어간게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p.s. 점심먹고 오는 길에 찍었습니다.
묘목같은 작은 등나무에 꽃이 한아름 핀게
신기합니다.
귀멸의 칼날에서 도깨비는 등나무를 싫어해서
등나무 아래에선 도깨비를 피할 수 있던데
저렇게 작으면 쪼그려 숨은게 귀여워서 봐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