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저번에 왔었으면서 유희왕 이벤트에도 같이 갔던 친구가 왔습니다
타지에 혼자 살면서 혼자 가기 힘든 음식점을 가게 해주는 몇 없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타지에 혼자 살면서 혼자 가기 힘든 음식점을 가게 해주는 몇 없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은혜갚은 빵
저번에 내려갈 때 가족들이랑 먹으라고 성심당 선물 4번 세트 줬더니 이번에 돌려주네요
오늘 저녁은 쿠우쿠우입니다
오랜만에 초밥이 많이 땡겨서 여기로 결정
오랜만에 왔는데 둘이서 2인석으로 바로 안내받는건 처음일 정도로 사람 많네요
처음은 만만한 새우와 연어와 광어
광어 도미 문어 소고기 장어 연어
연어와 숙성참치 소고기 종류들
새우 튀김과 치즈볼
여기서 딱 기분좋게 배불렀습니다
하지만 이건 참을 수 없지
오리고기와 뿌링클 미고랭
오리를 보니 저만큼은 먹고 지나가야겠단 생각이 강렬하게 들더라구요
마무리로 과일 채소
역시 자취생에겐 음식점의 채소류만한게 없어요
쿠우쿠우 원래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갈 때마다 만족은 해요
근데 요즘 가격이 꽤나 올라서 선뜻 가긴 힘들어졌네요
종류도 많고 먹을만 한데 차라리 사이드류 조금만 줄이고 싸지면 더 좋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쬐금 싸진다고 사람들이 더 끌릴까 싶기도 하고
후식으로 2민초 1애플민트 버라이어티팩
마무리는 이제 여기도 만발한 벚꽃입니다
하루하루 예쁘게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