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이모 때문에 특별한 시즌이 됐네요
오늘도 술먹고 집 가는 길에
친구랑 2차갈까 하다가
퇴근할때마다 미루이모 붕어빵..붕어빵... 생각하던차에
술기운에 아 붕어빵!! 사야돼!! 이러니 친구도 먹고싶다해서
사먹으려고 동네 돌아다녔는데
돌아다니다 못사고 꽈배기 먹고 만두 먹고하다가
귀가 직전에 사먹었는데...
갓 만들어서 따끈따끈하고 맛있지만
제 마음은 편치 않아서
미루 게시판에 글을 남겨보게되네요
버튜버의 재미를 졸업의 슬픔을 처음 알게해준 미루이모...ㅠㅠ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