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절 연습하다가 중간에 목 어깨 팔꿈치를 다치고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디스크도 삐져나온것 같다고 했었는데 두달 좀 넘게 혼신을 다해서 스트래칭하고 거북목도 고치고 했더니 완치하면 전보다 더 건강해지니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드는군요
어깨 근육이 쭉 빠져서 옛날에 올리던 고난이도 자세는 이제 안되는군요
절에서 그랜절로 가는 중간에 다리를 쭉펴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는게 절 동작으로 예뻐보이지가 않아서 노모션으로 시도를 한건데 이것도 별로 예쁘지는 않군요 예의범절이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