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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점심의 냐룽이와 산책


















어제 당직이여서 오늘은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냐룽이가 산책 나가자고 냥냥해서  산책 나갔다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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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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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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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뛰어다니다가 힘든지 저한테 와서 냥냥 해서 껴안고 집으로 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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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안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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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는 수다랑 같이 뻗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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