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23/09/17/18aa3864ca95784d2.jpeg](https://i1.ruliweb.com/img/23/09/17/18aa3864ca95784d2.jpeg)
약 2주 전, 모 방송국 성우 공채가 떴어요.
그래서 열심히 녹음을 하고 이제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는데...
그 이름 석자만 들어도 이가 갈려 없어진다는 전설의 그것
‘자소서’
...
어차피 솔직 담백히 쓰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다들 소설 첨가하는 거지!
하지만 그 소설도 90%의 현실과 10%의 MSG가 필요하거늘
어...
지금 이건 너무 MSG로 뒤덮어버린 것도 같고...
흐아앙
19일까지 접수를 해야하는 조카는 오늘도 머리를 싸매며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 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