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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를 기다리는 조카일기 44,4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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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퇴근해서 택시 타고 가는중이에요.


정말 역대급인 한주였어요.



어떻게든 이번주만은 주말에 안나가기 위해서


오늘 악착같이 했네요.



그러고보면 미루는 비록 풀타임은 아니지만


어떻게 저녁에 방송하면서 늦게까지 그렇게


텐션이 좋은 걸까요. 이것이.. 젊음인가..



심지어 새벽까지 밤새서 데드스페이스 하며


기상콜까지 해주던 시절은.. ㅎㅎ


미루가 마른거에 비해 활동적인걸 보면


사람이 몸 체격과 활력은 별개인가봐요.



모처럼 쉬는 토요일이니 주말 이틀간


삼시세끼 내내 잘먹고 잘자서 기력을 회복해야겠습니다.


미루 이모도 주말 재밌게 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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