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쪽, 또는 반 쪽
영상을 미루 100일 다음날 부터 올렸더니..
얼마전 미루 200일 되니까... 당연하게도 채널이 100일이 넘어가더라구요.
처음 만들어본 영상이 또, 미루 100일 노래였다보니 많은 그리움이 지나갔습니다 ㅎ
두 분의 클립을 따올 당시엔 조금 버겁고 괜히 시작했나 싶다가도
반 쪽만 남은 지금, 편집 하다 보면... 가끔 허전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플레이리스트에서 저 노래가 가끔 랜덤으로 나오면 잊고 있다가도, 미루 생각이 확 들기도 합니다.
가사에... 반 쪽인 그대로 마음을 피워둔다는 말이 여러모로 저한테는 크게 와닿네요.
그냥 노래 듣고 센치해져서 똥글 하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