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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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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루이모의 데뷔 200일입니다. ( 시작일 포함 )


미루이모! 방송데뷔 200일 축하드리고... 잘 지내고 계시죠?

많은 분들이 이미 마음속으로 축하를 하고 계셨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날씨가 이 모냥이다 보니, 비 피해를 입으신건 아닌지, 감기에 걸리거나 한 건 아닌지 그런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생각으로 넘기고 있습니다.


몇몇 분들이 200일 기념으로 준비하셨더라구요!

저도 뭔가 준비했으면 좋았을텐데... 아니라더라도 도네로라도 마구 축하드리고 싶었었는데...

안일한 생각이었나 봅니다. ㅠㅠ


미루 이모가 『장기휴식』에 들어간 이후로 몇가지 루틴이 생겼어요.


한 가지는 이모 채팅창에서 하루에 몇 번씩 채팅을 치고 있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채팅을 치고 계시는 거 보니 뭉클해지더라구요. ㅠㅠ

같이 미루 이모 기억해준다고 생각되니 참 든든합니다.


다른 한가지는 미루 이모 다시보기를 통해서 시간 날때마다 계속 보고 있습니다. (주로 새벽이지만요.)

아직 1월 거 보는 중으로 느리긴 하지만 이때는 이랬지 저때는 저랬지 하면서 보고 있어요.

보면서 느낀게 개인적으로 채팅을 많이 못남긴게 아쉬웠어요.

좀 더 채팅 열심히 할 걸... 그 시간이 회사에서 바쁠 시간이다 보니 많이 못친게 못내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모 게시판도 일 끝나고 와서 하루 마무리할 때 쭉 돌면서 보고 있습니다.

조카분들이 게시판 글도 꾸준히 올려주시고들 계시고

트게더에도 글이 올라오는 거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글 써주시는 조카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미루 이모의 마지막 방송인 6월 13일 자의 다시보기는 올라오지 않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계속 안올라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올라오는 순간이 진짜 마침표를 찍는 거 같아서....

영상이 올라오길 바라면서도 올라오질 않기를 바라게 됩니다...


6월 13일 이후 곧있으면 한달이네요.

시간이란게 진짜 느리면서도 꾸준히 간다는 게 느껴집니다.

지금도 시간은 느리게 가는 거 같은데 뒤돌아보니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언젠가 이렇게 느리게 가던 시간 끝에 이모가 돌아오기를 무척이나 바라고 있습니다.


이모... 언제나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항상 조카들이 잔소리했던 삼시세끼 잘 드시고! 야채 많이 먹고! 잠도 푹 주무시기를!


그리고 언제인가 괜찮으시다면 게시판에 들려서 '나 잘있어!' 라고 글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날씨가 좀 오락가락 하네요.

밖에 나가실때 조심하시기를~~!


이모! 건강해야해!!


미루 이모의 200일을 축하하며... 


루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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