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루님 방송 볼때만 해도 버튜버란 단어도 얼핏 들어만봤지
잘 몰랐고 인방 자체도 안봐왔던지라 그냥
궁금증에 언더테일 시작하는 방송 본게 첫 미루님을 본 기억네요.
그 뒤로 간간이 방송 챙겨보며 미루 인방콘도 만들고 등록도 했고요.
일부러 다시보기 찾아가서 미루 재밌는 표정 나올때마다
움짤 따던게 엊그제 같아요.
제일 좋아하는건 멍멍이콘이에요.
막상 방송 종료때까지도 믿겨지진 않아도 눈물이 안났는데
이상하게 인방콘들을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미루님도 오늘 방송까지 열심히 했으니 조카들도
열심히 오늘을 마무리해야겠어요.
항상 재밌고 감사했습니다.
미루님도, 창조님도, 편집자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