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사형장에서 탈출한 뒤로 리버우드를 향해 가는 미냥이 조카
은근 슬쩍 반란군에 합류 하라고 꼬시는 랄로프 아저씨
정치적 문제는 나중으로 미?루
길 가던 중에 저 멀리 보이는 페허가 된 무덤
저런 곳에는 분명 돈과 보물들이 숨겨져 있을꺼니
잘 기억해두는게 좋겠어!
길가던 중에 신기하게도 구멍뚫린 요상한 돌이 있어
운명석이라고 불리는 돌인데 총 13개가 존재하면서
각각 무슨 부가 효과를 가진 돌이라고 하네
미냥이 조카는 카짓인 만큼 훌륭?한 도둑이 되고 싶기에
도둑의 운명석을 선택할꺼야
좋아 마을에 거의 다왔어!
이제 밥도 먹고 잠도 잘수있을꺼야
미냥이는 매우매우 피곤한 상태라구
랄로프의 누나인 거더와 매형 호드 에게
그동안의 일어난 일을 설명하고 있어
자기 동생을 도와줬다고 하면서 호의를 베풀어 주네
친절한 사람들이야!
그렇다면
잘 받아가겠습니다
(?!)
아 물론 이 호의가 완전히 공짜는 아니고
심부름을 주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걸 여기서도 느꼈어 이모!
그렇기에
미냥이도 대가를 받아가지
(집안 살림을 거덜!)
방금 모은 음식은 요리 냄비에 넣고
몇가지 재료와 함께 맛있는 요리로 만들수 있어!
그냥 먹는것보다 부가적인 효과도 있고 맛도 있다구!
이렇게 구석에 놓여진 금화도 하나하나 챙겨가면
나중에 쓸모가 있을꺼야
잠도 자고 배도 부른 상태로 밖에 나와보니
대장간 화로가 보여
이걸 이용해서 여러 광물의 주괴나 가죽 등
재료를 이용해 필요한 장비나 다른것을 만들수 있지
근데 지금 가진 재료가 없는데 어떻게 하냐고?
필요한 재료는 주변에서 보급하면 되지!
미냥이는 카짓이자 대도가 될 몸이야
주변에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요로코롬 하나 씩 집어들면
???!?!?!?!?!?
誰だ？！
누구냐?!?!
이상하다 아무도 없는데??
?!?!??!?
(스카이림에선 물건을 훔칠땐 낮에도 밤에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걸 잊지마)
너무 놀라서 상점으로 숨어들어간 미냥이
호오오 아주 탐스러워 보이는 상자로군!
요걸 요로코롬 열어서
짠!
?!
저 만한 부피의 상자인데
꼴랑 금화 4개?!
시골 동네라서 인지 가져갈게 별로 없군!
그렇다면 전에 봤던 페허에서 보물을 찾은뒤
도시로 떠나보자
미냥이의 모험은 이모가 돌아올떄까지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