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aspera ad astra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숱한 못을 넘고, 골짜기 넘고
산을, 숲을, 구름을, 바다를 넘어
태양도 지나고 창공도 지나
또다시 별나라 끝도 지나
내 정신, 그대 민첩하게 움직여
파도 속에서 황홀한 능숙한 헤엄꾼처럼
말로 다할 수 없이 힘찬 쾌락을 맛보며
깊고깊은 무한을 즐겁게 누비누나.
샤를 보들레르 「 상승 」中
붕괴 관련 그림이지만 이모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올려봤어!
다음주 야간 여행 하는데 그때는 진짜 달 사진 찍어서 보여줄게!
밤하늘과 달은 여행했을 때 본 기억을 바탕으로 그렸습니다 :)
작업과정(?)
두번째 그림!
일하고 있을때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종이에 그렸습니다
보너스~~~~~~
아래 그림들은 병원에 입원했을때 너무~~~~~~~ 지루해서 그린 그림입니당
세번째 그림은 붕괴 3rd 타향편 마지막 장면을 따라 그렸습니다
막상 그리고 나니 제가 그린건 로켓을 발사하는거 같네요 ㅠㅠ
이모 다음에 또 만나!
안녕!
여정의 끝이 뭇별에 닿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