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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시참한 후기

오리이름 11 이었는데 사진은 따로 못찍었습니다


처음에 채팅 치는걸 몰라서 마이크를 켰는데 역시 많이 부끄러워서 2판째 이후론 그냥 채팅만 쳤어요

성우 지망생 조카분 보고 처음에 마이크를 켜보긴 했는데 역시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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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몽어스 몇판 말고 이런 마피아류 겜은 별로 해본적이 없었는데미루 이모도 그렇고 다른 조카분들도 진행을 잘 해주셔서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와중에 이모 헬륨까스 마신 목소리가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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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아쉬운건 제거 보안관이나 자경단 역할을 좀 걸렸는데 능력 활용을 전혀 못했다 정도? 그냥 거위처럼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도 앞서 이모랑 다른 조카분들이 캐리도 해주셔서 이런 마피아겜에서 살아서 이겨본건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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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어떻게 쓸 지 모르겠네요 아까 목소리때메 아직도 살짝 화끈거리기도 하는데 오늘 불금 정말 잘 보낸것 같습니다! 미루이모도 좋은 방송 많이 하시면서 이모 본인도 즐거운 방송이 많았으면 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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