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흘리개떄 영화 보겠다고 몇번 전혈로 하다가 20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헌혈중입니다.
원래 영화쿠폰 준다고 해서 가끔씩 하는 정도였는데, 20년도 초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때 비축 혈액이 점점 줄어들었고
그 시기에 가까운 친지의 건강 이상이 겹쳐 헌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큰 바늘이 한시간 남짓 박혀있는게 썩 좋은기분은 아니지만, 나중에 가까운 분들이 혹시라도 큰일이 난다면
피가 부족하지 않게 채워놓자 라는 마음입니다
신체 상태도 늘 건강하게 유지 하지않으면 헌혈이 불가하기에 건강해지는것도 장점이네요.
헌혈 100회까지 한번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