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파스타면을 이용해서 해먹은 연어 파스타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핫도그 꼬리 먹방에 쓰고 남은걸로 해봤습니다.
파스타면 여러장을 겹쳐서 부피감을 내고 간장을 발라 색감을 낸다음에 면끼리 문질러서 나뭇결 비슷한 느낌을 냈었죠 지금 와서 생각하면 핫도그랑 닿는 부분을 불로 살짝 그을렸으면 더 진짜같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렇게 만들어서 건조된 파스타면을 씹어먹었죠
이거랑 도라지가 후보였는데 도라지는 직사각형으로 잘리지가 않아서 그냥 볶아 먹었었습니다.
면은 무조건 얇은 면이 좋다는 주의라서 이런 면으로 집에서 해먹어보는건 처음인데 5분 가까히 끓여도 살짝 딱딱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