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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주의) 미루국에 대해 아주 세세하고 길고 글만 있는 소감

가장 먼저 미루 이모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이 글은 굉장히 깁니다 그러니 미루이모가 이 글을 방송에서 다 읽을 수 없겠지요

방송 중이 아닐 때라도 읽어주었으면 하고 나중에 읽었다 라고만 말해주시면

그걸로 만족하겠습니다



일단 이 글은 수정이 많이 될 예정입니다 언제 수정이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완료가 된다고 말미에 수정 끝 글 완성 이라고 적어두겠습니다


이 소감문에는 닉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안된다고 댓글에 있으면 초성 한 글자만 적겠습니다 (예: 해시익씨 -> H씨) (닉언은 마크 닉네임 기준입니다)


반복되는 구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곳은 개인적으로 자주, 강하게 느낀 점이어서 그렇습니다


미루국 소감 시작하겠습니다


부제: 그 동안 말하지 않은 미루국의 단점, 패인, 안 좋은 이야기


일단 작성자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작성자는 미루국 시작 때부터 미루국이 끝난 지금까지 백수였습니다

돈은 없고 시간만 남은... 

공부도 안하고 알바도 안 구하고 하는 일도 없어서 미루국에 접속할 시간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거의 잠 자는 시간, 밥 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외에 모든 시간을 미루국 접속하는데에 사용할려고 노력했고 목표이기도 했습니다


나름의 강박증 같은 것이겠죠


4월 이후로 점점 힘을 잃고 접속시간이 줄어들었으나 이에 대해서는 뒤에 적겠습니다


작성자는 강박증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미루가 방송에서 미루국에 있는 모든 건물을 소개했으면 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미루나 다른 시청자분들에게 이 생각이 전해졌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강박증을 저한테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미루국의 24시간 * 57일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든 것을 알고 싶다(기록하고 싶다) 라는 욕망을 꾸준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마도 미루국 접속시간 탑3를 찍었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그래서 미루국에 접속해 있는 모든 분들의 행동을 물어보고 도와줄 것을 물어보고 말을 붙였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분들은 어디있나? 뭐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하며 닉네임 태그 찾기를 할려고 하는 욕망에 사로잡히기도 했습니다


스토커 같죠...?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최대한 참고 플레이 했습니다 ㅋㅋㅋㅋ


원래 작성자는 잠을 잘 때 거의 모든 전자기기를 끄고 자는데 3월에는 미루국을 위해서 잘 때도 미루국에 접속해 있는 상태로 잠 잘까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러지 않았습니다만 


여기까지 작성자의 소개였고 나름 미루국을 질의응답식으로 간추려 보았습니다

조금 보기 불편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1. 미루국은 무엇 때문에 만들어지고 무엇 때문에 운영 되었는가

Q. 미루국은 무엇 때문에 만들어졌습니까?

A. 작성자의 대답은 "모릅니다" 입니다

Q. 그렇다면 미루국은 무엇 때문에 운영 되었습니까?

A. 미루가 오기 때문입니다


2. 미루국의 국왕은 누구였는가? (드립이 아닌 진지하게 서버의 주인을 묻는 것입니다)

Q. 서버는 CJC가 24시간 열어주었으니 매니저가 주인이었습니까?


A. 그렇다고 하기에는 왕으로 국민들을 관리를 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으며 마지막까지 관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Q. 미루가 국왕이었습니까?

A. 미루는 접속 시간도 짧았고 무언가를 관리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거 하자" 정도는 했지 규칙에 의한 행동 억제 등을 하지 않았습니다

Q. 그렇다면 중간에 관리자 권한을 얻어 명령어를 쓸 수 있게 되어 다른 이가 못하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라인씨였습니까?

A. 라인씨는 컨텐츠 제작에 힘쓰기는 했지만
규칙으로 하지 말라고 명시되지 않은 (서버의 혼란을 야기하는) 행동을 했으며

주로 미루를 위한 행동 뿐이었습니다(이에 대해 나중에 자세히 이야기하겠습니다)


3. 미루국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Q. 건축 서버이기에 건축이 주로 되는 곳이었습니까?

A. 건축을 하기에 많은 준비 작업이 필요합니다
준비 작업만 하는 이들이 따로 있지도 않았고
건축가라는 명칭을 받은 사람도 건축만 한 것도 아닙니다

Q. 그럼 무엇을 주로 했습니까?

A. 주로 한 작업은 없습니다 수치상으로 가장 많이 한 작업을 계산하면 정할 수 있지만
다른 무엇을 위한 준비 작업이었을 수도 있고
필수로 해야하는 작업이기에 어쩔 수 없는 작업들도 있었으므로
목적을 정하고 있는 힘껏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작업에 대해 말해야 한다면 없다고 말하겠습니다

Q. 그럼 무엇을 하기 위해 미루국에 왔습니까?

A. 미루를 보기 위해
내가 가진 무언가를 미루에게 보여주기 위해
미루와 함께 무언가를 하기 위해
입니다

Q. 그 목적을 달성하거나 과정에 대해 만족합니까?

A. 우리의 목적은 거의 미루입니다
계속 말하지만 미루는 미루국에 접속해 있던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미루는 그 전부를 봤다고 겨우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루국이라는 컨텐츠를 나름 함축시켜보았습니다


좋은 이야기가 없는데 이에 대해서 한번씩 쭉 말해야할 거 같아서 비록 비평이 되고 보기 불편할 수도 있지만


미루국에서 반성할 점과 고쳐야할 점을 바로 잡아야 다음에는 더 좋은 컨텐츠가 될 것이라 생각해서 말하겠습니다


첫번째 미루국이라는 컨텐츠가 만들어진 계기를 알고 싶었지만 결국에는 모르는 채로 미루국이 끝나버렸습니다


나름의 아이디어를 적었습니다


1. 미루국은 조카들의 건축 실력을 보기 위함이었다

-> 그렇다고 하기에는 주최는 미루 였고 건축에 대해 이야기는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2, 미루가 조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

-> 미루의 접속 시간이 적었고 같이 만든 것이 마지막 호그와트 제외하면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마크를 일시적으로 주 컨텐츠로 삼고 싶었다

-> 접속시간이 적었고 컨텐츠의 벨런스를 맞추려고 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미루가 무엇을 한다고 하면 같이 갈 것입니다 어떤 허무맹량한 이유라고 하더라고 미루가 하고 싶다라고 말한다면 도와줄 것입니다

그런데 이유도 없이 하자고 하면 힘들 것 같습니다



미루국 운영에 대해 조금 이래도 되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CJC가 서버 관리자를 해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CJC도 미루국에 오지 않게 되었고 미루에게 관리자를 넘기겠다는 말도 나왔으며 CJC의 은퇴 공지글까지 올라오면서 미루국 관리자가 없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안할 말일 수도 있는데 미루에겐 관리자라는 입장은 안 어울립니다


미루는 스트리머인데 24시간 돌아가는 서버 관리를 하는데에는 시간상 불가능하고 

미루가 칼춤도 거의 추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마스코트 공모전 할 때 여러가지 이유를 말하며 탈락을 주는 모습에 조금은 어울릴까? 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미루가 관리자인지 잘 모르고 지내다가 점점 관리자가 필요하다고 말이 나올 즈음에

어떤 이유에서 뽑혔는지 모르는 라인씨가 관리자가 되었다고 하고 명령어를 쓰고 있었습니다


라인씨가 관리자로 일을 했는가도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라인씨는 컨텐츠 제작을 위주로 했지 규칙에 의해 행동 억제를 하지 않았고 오히려 정해지지 않았지만 혼란을 야기했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의 존재에 대해서 확실하게 수행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든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3월 9일 미루가 엔더 드래곤을 잡은 날입니다


그 날 규칙을 어긴 사람이 있었는데 미루에게 비밀이었고 일 처리 이후 공지도 없었습니다 이 때 확실하게 말했어야 했는데 말 못한 게 아쉽네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3월 9일 미루가 방송을 키기 전에 어느 분이 미루국 외곽에 건물이 있는데 이상하다 저 건물 주변에 동물도 많은데 누가 지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라는 제보에 의해 코리안 아사나기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던 분이 범인으로 용의선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코리안 아사나기라는 분은 그날 이후 단 한번도 미루국에 접속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범인이다! 라고 확정 지을 수는 없지만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 해서 불법 건축물은 철거하였고 그 안에 있는 물건들은 전부 루팡으로 옮겼습니다


이에 공지를

사전에 허락 받지 않은 곳에 건축을 하였고 사유재산을 쌓아두었으므로 건축물은 철거하였고 미루국에서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루팡으로 옮겼습니다

이렇게라도 적었어야 했습니다 벤을 하는 것은 나중에 본인과 이야기가 된 후에 추가 공지를 했어야 했고요


별로 없는 규칙을 어긴 사람인데 말이죠...



라인씨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미루 아바타랑 비슷하게 만들었고 닉네임을 변경하고 채팅창에서 미루인척을 했습니다

미루가 오지 않았는데 미루가 온 입장 문구로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타인 사칭, 서버 혼란 야기, 서버 이용자들의 신뢰관계 파괴


꽤 중대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공지가 하나도 없는 것은.... 말을 아끼겠습니다



공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루국에서 소통이 굉장히 잘 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광장을 허물고 새로 짓자는 의견에 찬성과 반대 입장이 있을텐데 이것을 정하지 못하고 결국 반쪽만 사라진 채로 있다가 마지막 날이 되서야 다시 반쪽을 붙이고 허물지 않은 척을 했는데 


이러한 공공 장소의 공사는 어느 한 플레이어가 결정을 못하는 것이며 관리자가 있었으면 관리자가 의견을 모으고 이를 토대로 입장 발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어지기에 한 문장으로 줄이겠습니다


운영관리 미흡, 그로 인한 큰 문제 발생, 문제 해결을 하지 않았음에도 문제가 자연스럽게 사라진 일은 아주 큰 행운이며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요약을 하자면


규칙이 별로 없어서 서버의 혼란을 야기하는 몇몇의 행위에 대해 반박할 방법이 없었다

그 별로 없는 규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 분명히 나타났는데도 관리자 측에서 확실하게 내보인 행동이 없었다

관리가 되지도 않았고 관리자도 없었던 거랑 다를 바 없었다



컨텐츠의 짜임새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명확한 플랜이 없이 무작정 시작된 미루국, 정착할 곳이 없어서 아무 곳이나 잡아서 평탄화 하고 이후 오랫동안 각자의 집도 없이 머물며 많은 사람들이 이탈했습니다


테스트 서버도 언급하겠습니다


테스트 서버는 결국 아무 의미 없이 사라져버린 비운의 서버입니다


테스트 서버에서 운영되던 /money 라는 명령어는 다시는 쓰이지 않았고

테스트 서버에서 지었던 건물들 역시 전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로인해 우리는 터전을 잡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 했으며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초반부터 떨어져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신청자가 30~40명이 되었을텐데 첫날을 제외하면 마지막 날 까지 접속자 숫자는 10명 이상 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만약 신청자가 10명이었을 경우 미루 포함 3명이서 컨텐츠가 운영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과 비슷하게 운영되는 마크는 미루에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마크 방송의 대부분은 노가다입니다 광질을 3시간동안 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혹은 서버 플레이어들과 소통하며 컨텐츠가 이어지고

건축을 하며 서버 플레이어들의 도움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훈수를 쳐내며 만들어지는 건축물이 마크라는 컨텐츠의 주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미루는 노가다 게임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건축 또한 미루에겐 너무 어렵습니다


이에 대안은 테스트 서버에서 터전이 될 건축물들을 건축 본 서버에 들어가면서 테스트 서버의 건물들을 이동, 그곳을 터전으로 삼으며 모험 혹은 기타 컨텐츠를 소모(모드 혹은 미리 준비된 컨텐츠)


미루가 마크 컨텐츠로 할 수 있는 거로 생각한 것은 탈출맵, 게임맵, 도박장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미루국을 하며 얻은 건물들로 디펜스 게임 혹은 술래잡기 등등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서 끝내지만 아직 할 이야기가 많이 남았습니다 주말에 일이 생겨서 주말에 수정을 못할 거 같으니 월, 화 중에 글을 수정하며 더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루에게 할 말만 전하겠습니다


우리가 조커나 조카가 되는 이유는 미루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루가 휴방이거나 방종을 한 직후 혹은 아직 방송을 시작하지 않을 때에는 우리는 조커도 조카도 아니게 되어 갑니다
조카, 조커를 유지해주는 것이 미루게시판과 미루 유튜브, 이제는 사라진 미루국입니다

미루가 변한다고 한다면 우리도 변할 것입니다
갑자기 RTS를 하던 FPS를 하던 우리는 따라갈 것입니다
미루가 답답하고 게임을 못하고 수저를 이상하게 잡아도 우리는 이해하며 미루 곁에 있을 것입니다


일요일 방송에서 이 글이 소개될 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이 글을 수정한다고 해서 추가로 읽으실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미루를 생각하며 미루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5월 1일 월 추가


작성자가 생각한 미루국 예상


미루가 미루국 서버를 만들면서까지 마크를 할려고 한다? 미루국 기간 동안은 마크만 할려고 하나?

주 4회 방송이니까 최소한 일주일 중 하루는 마크만 하고 시간이 남는다 싶으면 마크 위주로 할려고 하나?


이런 생각을 했으나 실제로는 얼마나 했을까 해서 다시보기 보면서 하나하나 체크해 봤습니다


3월 첫째 주

3월 2일 미루국 시작 (월드초기화 이후 2시간 플레이)

3월 3일 시찰 (33분 플레이)


3월 둘째 주

3월 7일 (1시간 17분)

3월 8일 (28분)

3월 9일 (4시간 8분)

3월 10일 (10분)


3월 셋째 주

3월 13일 (20분)


3월 넷째 주

3월 21일 (35분)

3월 23일 (17분)


3월 다섯째 주

3월 28일 (4시간 40분)


3월 미루가 미루국 플레이 한 시간 15시간


처음 2주 동안은 방송마다 들어와서 플레이 했으나

미루국 개국일부터 10일이 지나자 방송에서 미루국 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세번을 들어와서 총합 1시간 플레이...


이 기록은 아마 3월 말 미루가 너무 안 들어와서 기록했었는데 이왕 적기 시작했으니 4월 미루국 플레이 시간도 체크 해보겠습니다


4월 4일 (5시간 15분)
4월 13일 (45분)

4월 14일 (2시간 37분)

4월 20일 (35분)

4월 21일 (2시간 3분)

4월 27일 (1시간 14분)

4월 28일 (3시간 5분)


28일이 마지막 날이었으니 4월 28일 중 미루가 7일 방문... 1주일에 한번 방문한 것이네요...


아.. 4월에는 뒷마크를 많이 해줬던 걸로 기억하지만 기록하기 쉽지 않아 안할려고 했는데...

이왕 제대로 끝맺음을 해야겠죠 한번 세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15일 / 4월 8일 / 4월 20일 / 4월 23일? / 4월 24일 / 4월 27일


미루게시판에서 뒷마크 라는 단어로 제목 + 본문 으로 검색해본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3월에 한번, 4월에 5번... 인데 4월말에 연달아 오셨네...


일단 미루가 들어온 날로만 계산을 하자면 3월에 11번, 4월에 12번...


3월에 방송한 날이 18일, 4월은 16일


대충 미루국 한 날 나누기 방송 날 하면 0.67.... 대충 3분의 2 정도네요


아... 23번의 미루국 방문에 뒷마크가 껴있네요


뒷마크를 빼면... 방송 중에 미루국 방문한 날이 17번이라는 것이 됩니다 


34일의 방송 중 17번의 컨텐츠로 미루국.. 반반 확률로 방송 중에 미루국을 왔다

하지만 이 중에 반 조금 안되는 확률로 방문 시간이 1시간도 안 됐다... 땅땅땅


정리)

미루는 미루국을 4분의 1확률로 방송 주컨텐츠로 사용하였고 4분의 1 확률로 방송 중에 미루국 방문만 잠깐 했다


작성자의 기대치에 겨우 겨우 응해주었다

이 수치는 평균치이므로 방문 주기의 경우는 계산되지 않았다



그러니... 방문 주기에 대해 말해야겠죠?


3월 초 (2일~10일)

4월 말 (20일 ~ 28일)


이 기간 동안에만 꼬박꼬박 방문하고 4월 말에만 뒷마크가 몰려있습니다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는 개같이 미루국 유기!! 라고 할 수 있겠죠


작성자는 대충 4월 초에 미루국할 힘이 사라져버렸고 4월 중순부터는 미루국 접속자 0명의 기간이 생겨버렸습니다


작성자는 4월 20일 정도가 되니 미루가 미루국에서 컨텐츠를 하던 뒷마크를 하던 상관 없어져 버렸습니다

기껏해야 미루국에서 스샷이나 찍고 다른 분 있으면 채팅이나 치고


농부 반장이셨던 명울씨는 자정부터 오후 2시까지 잠수를 타며 접속자 1명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4월 중순부터 더 이상 들어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에 작성자는 심심한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이 내용에 대해 여기까지 말하면 다 이해하실 거라 믿고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미루국에서 공장이 많이 생겨나던 이유와 미루와 미루국 노동자의 견해차이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공장을 만드시던 분들은 아마도 양산화 할 수 있는 거는 양산화 시키고 양산화 못하는 거는 우리가 고생해서 만들어 놓자


이것은 미루(혹은 후발주자)가 건축에만 올인할 수 있게 할려고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미루국은 건축서버이니까요)


하지만 미루에겐 이 의도가 전달되지 않았고 후발주자 분들께는 오히려 격차가 크다는 것을 더욱 빠르게 체감하게 된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그런 말을 했습니다

"미루국 성장 속도가 느려져도~~"


이 말을 들은 미루의 반응은 미루국 성장속도 느리지 않아 였습니다

여기서 미루와 미루국 노동자들과의 견해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저 말은 한 의도는 성장속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하지만 미루가 원한다면 속도가 낼게 였습니다


다른 의미를 말하자면 미루가 새로운 목표를 정해줘야 노동자들에게 할 일이 생겨서 미루국을 더 열심히 하게 될거야(당시에 할게 없어서 이탈각이 조금씩 보였을 때입니다)


견해 차이가 생기게 된 이유는 아마도 플레이 타임의 차이

미루는 뒷마크도 별로 안하고 컨텐츠로 미루국 온다고 해도 플레이 타임에 한계가 있고

하지만 노동자들은 잠자는 시간 제외하면 16시간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평균 하루 4시간이라고 칩시다 그렇다해도 미루는 일주일에 6시간 노동자들은 일주일에 28기간 격차는 점점 커집니다


이 문제는 아마도 서버가 24시간 열려서 이겠죠

아마도 24시간 서버라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했던 거 같습니다


서버의 주 컨텐츠가 건축이어서 잘 안 보였고 남들의 건축이 더 뛰어나다고 미루가 안 좋아하지 않았죠


근데 아예 안 들어난 것은 아닙니다 미루가 카페를 만든다고 깍두기를 올리고 있을 때 옆에 분은 마법사의 탑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건축실력의 차이로 끝냈지만 박탈감을 느껴 그만두었을 사람도 여럿 있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노동자들끼리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고 여기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모든 평가를 이 글에 적으려고 했으나 안 좋은 평만 있다 보니 좋은 평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이 글은 며칠 전 글이 되어버려서 수정한다고 더 읽을 사람도 없을테니까요)

"여기는 미루게시판이예요"
"모두 사이좋게 지내요"
함미루비대법전(방송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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