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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일하면서 느낀것

일단 현제는 아버지 따라 도로공사쪽 회사에와서 잡일하고있고


전에는 구청의 식당알바랑 동사무소 입구안내알바


그리고 다른 도로공사쪽회사에서의 신호수


이렇게 일해봤었고


이번엔 아버지따라와서 신호수 하겠구나 했는데


어쩌다보니 잡일을 하게됬고


오늘은 3주째가되는날


2주동안 한거라고 현장나가서 지면층정하는거 도와드리기랑 삽질


엑셀로문서 정리및 서류에 보스트잇붙여서 순서대로정리


그리고밭갈기랑 밭에비료뿌리고섞기 위에 비닐로덥기


그다음이 숙소청소랑 사무실청소 실험실청소 기자재실청소


그리고 오늘 하고있는 버려진 현장안의 간이사무실 청소


현장에서 삽질하고 밭갈고 이런건 괜찮은데


문제는 청소 하는게 너무 개같네요


청소시키시는 분이 강박증에 깨끗한걸 좋아하셔서


(일시키시는분은 저의 아버지 아닙니다 다른 분이시키신겁니다


그리고 또다른 마인드가 힘들게벌어서 힘들게써라 라는 마인드 가지신분이라...)


조금이라도 더러우면 다시 시키고 이러다보니


애초에 내방도 대충치우고 살고


청소랑은 거리가 먼사람이다보니 스트레스가쌓임


의자에앉아서 엑셀작업같은 컴퓨터로하는거 시키면 몇시간이든


몇게의서류든 다 해들릴수있는데


2주일한거의 70% 가 청소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차라리 그냥 책상앞에서 미루이모마냥 버튜버되서 매일 12시간씩 7일 방송하는게


좀더 정신건강과 스트레스에 더 이로울거 같기도....


컴퓨터관련된 일좀 주시라구요....젠장....


왜 청소와는 거리가 먼사람에게 청소시키고 조금이라도 뭔가 안되있으면


다시 쿠사리먹이고....돈이라도 나오니가 버티면서하는거지


한달만하고 때려치우고 다른일 구하는게 좀더 좋을거같기도하네요



+ 추가로 청소 시키시는 분에게서 약간 화나는거


수납장에서 버릴거있으면


바닥으로 내팽게 치심 그냥 그상태에서


마대자루에 넣으면 되는데 굳이 바닥에다 버려버림


그러면서 이거 치워놓으라고 하심


그리고 무엇보다 담배피는거때문에


나무 고통스러움 난 담배를 안피는데


옆에서 자주 담배피우고 그냄세가 나한테 자꾸와서


진짜 뭐같음


근데 뭐라할수있는 위치도 아무것도아님


이 두가지가 스트레스 50%는 잡아먹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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