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추가하다 보니 처음이랑 많이 달라져서 다시 올려봅니다. 이전글은 공모전 태그를 지웠습니다.
이모 바탕화면에 있는 천사 미루를 보면서 갑자기 그 주변을 날아다니는 작은 천사의 모습이 떠올라서 만들어봤습니다.
생긴건 무서워도 늘 이모를 생각하는 천사와 같은 조카들을 근육냥이 + 조커의 이미지와 함께 표현했습니다.
머리와 후광이 본체이고 날개와 팔은 필요에 따라 동강동강 상태로 소환된다는 설정이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머리만 떠다니는 형태로도 가능합니다.
응원봉을 들고 이모를 응원하는 조카와 흑임자죽과 잣죽 중 하나를 권유 (강요) 하는 조카의 이미지입니다.
흉측한 팔을 지우고 날개만 남겨봤습니다. 원래 날개로 얼굴을 가리고 나타나서 드러내는게 저 타입 천사의 기본 컨셉이죠
근육냥이 컨셉이라 팔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확실히 보기에는 이게 낫군요.
이모 사인을 파쿠리해서 팔을 좀 귀엽게 만들었더니 비교적 나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