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랑 조커 둘다 들어가있길래
사람을 고양이로 만드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 아이디어는 짜놨는데
그림을 더 그리고 싶어도 제출 마감일 당일이 중간고사 시험날이라
(그리고 이 앞에 과제가 하나+다른 과목 시험도 있기도 하고...)
대학원생이 그러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거 같아서(!)
콘 찍는 사람 입장에서 대충 찍어서 도망치는(?) 중...
아이디어:
- 조카는 고양이로, 대신 짧은 콧수염도 차용
(의외로 이렇게 하니까 어린 이모와 나이많은 조카라는 느낌도 있다는 평을 받아서...)
- 몸은 네코미미 단 사람 느낌으로 사람몸을 그려도 되고 아예 고양이로 그려도 무방
- 조커는 삼색 고양이에서 아이디어 차용, 역시 몸은 사람 몸으로 해도 되고 고양이 몸으로 해도 되고 무방(대신 조커 쪽은 삼색 고양이 느낌으로 빨간색+녹색 반점 넣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세한 디테일까지 그리기엔
원래 그림 못그리기도 하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기도 하고 해서...
나중에 조카콘 만드는데 개조하기 편하게 할 생각이라 간단히 그렸습니다
근데 나도 그림 잘 그리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