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입니다
발로란트 나오는거보고 누군가는 보내주실 줄 알았는데 안 보내시길래 보내봤네요
해당 게임의 특징을 잘 표현한 트레일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딱딱이 들고 스카우트 헤드샷에 겜 터지는 장면) (1:20)
그렇다고 미루가 하면.....................
뭐 조카분들중에 글엘 단 개빡고수분들이 있다고 믿으렵니다 아니다 똑같은 실력인 분들이 나으려나...
이겜은 4자리숫자의 시간을 써도 실력 성장을 못하니 원...
무려, 이모가 해봤다고 주장하는 게임, GTA의 습격중 하나인 심판의 날 습격(신습격)입니다
개인적으로 그타 트레일러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듭니다
브금도 그렇고 이 미루 게시판에서 외칠 북북요소만 골라 나오는것도 그렇고...
내부로보면 인게임에서도 꽤 재밌는 파트긴 했습니다
특히 구습까지의 은행털이범 스케일에서 갑자기 확 커져버린 스케일이 되기도 했으니까요
(이 후속이 22년에 해결될 줄은 몰랐지만)
뭐 차가 날아다니는거나 잠수하는 차가 생긴건...... 제가 그타 뉴비일때 이런 차보고 핵인줄 알았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잘 아실 구습은 파트가 5개나 되는 습격이다보니 골라 먹는 재미가 있긴한데
아무래도 오래된 습격이다보니 보상이 되게 짠편이죠
하지만 미루방송에서 한다면 좀 재미를 볼것 같은 부분이 탈옥 피날레
미루가 재밌어할거 같은 부분이 휴메인 군기지에서 히드라 탈취
미루가 정석대로 가면 제일 꼴박할거 같은 부분이 퍼시픽에서 바이크타고 런(헬기꼼수 안쓴다는 가정)
과연 김미루가 한다면 즐겁게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구매한 스팀게임 중에 제일 많은 시간을 즐겼네요
(솔플러라 외국놈들의 습격트롤링을 버티다못해 당시 아는 동생에게 같이하자고 꼬셨다가 사주면한다고 배째길래 그대로 째서 둘이서 같이 800시간동안 즐긴건 안비밀입니다)
그 외에도 사실
미루가 두뇌풀가동하다 과부하걸려서 조카들이 죽어나갈 거 같은 엑스컴 1이나
미루 실력으로 지키지 못한 지구를 다시 탈환하려하는 엑스컴 2도 올리고 싶긴했었네요
특히나 dlc였던 선택받은 자의 전쟁(조선전쟁)은 엑스컴 2를 엑스컴 3로 바꿔놓는 수준의 확장팩이였죠
!감나빗의 악명이 자자한 게임이지만 막상 하면 또 이만한 턴제겜이 없죠
미루가 머리 쓰는 겜을 잘 못한다고 하는데 뭐 이정도면 그래도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모로 재밌는 영도데이였습니다
가장 재밌던 부분은 미루가 보면서 다음에 해볼 게임 메모하는 거였네요
발전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김미루라니... 귀한 장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