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전이라 그런지 한겨울처럼 삭막했어 ㅠㅠ
이때 아마 날씨(구름많았음)때문에 더 그렇게 보였던 듯?
그래도 목련은 있어서 다행이더라! 그래서 한 컷!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곳저곳 공사중인 곳도 있었지
초라하게 보이는 영.업.중 ㅠㅠ
그래도 여기 온 이유는 따로 있으니까
그게 뭐냐면..
짠! 되게 멋있어보이는 주전자야
..서울랜드에 그냥 차 마시려고 온 거라고? 자유이용권 내고?
ㅋㅋㅋㅋㅋ 차만 마시러 왔다면 그냥 카페를 갔겠지~
중요한 건 이거 그냥 도자기가 아니야
이렇게 찻잔이 숨어있는 도자기라는 말씀!
이런 기믹 되게 신기하지않아? 요즘 이렇게 나오는 곳이 거의 없잖아
머그컵이나 플라스틱 투명컵을 쓰지
난 처음 보는거라 이런 거 너무 신기해 ㅋㅋㅋㅋ
사실 서울랜드에서는 매월 주말(토,일)마다 볼 거리가 '조금' 많아지거든
어쩌면 그때 한번 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그게 뭐냐구?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