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더빙해줭!
어제 이모는 초밥에서 회만 뺸 괴상한 와사비 밥을 먹었다
생선 회의 향과 코 찡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맛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먹어보기로 했다!!!!
(따라한다기 보단 이것도 호기심 무슨 맛이길래 그나마 맛있게 먹었다는건지 궁금해서야!)
와사비 준비했어!!
근데 막상 넣어보니까 이것만 먹으면 코 찡으로 겁나게 괴롭지 않을까?
그..그래 이모도 계란 초밥이 맛있었다고 하는걸 보니
와사비를 조금 중화시킬 것이 필요해
그래서 계란을 넣었다!!!
껍질.........
필요없어!!!!!
그리고 반찬정도는 먹어도 되겠지??
크아아아아악!!!! 와사비 향이!!!!!!!!
그리고 이걸 보고 있는 조카들과 이모는 생각하겠지!
아픈 것과 괴로운 것을 당연히 받아드리다니!
(왜 이런 걸 먹는 거니?!)
바보같잖아!!
하지만!!!
하지만 그것이 "조카" 라는 거야!!!
강함은 몸의 크기가 아니야!
저렇게 작은 이모도 우리들을 위해 거쳐간 길
(사실 운빨이 없는 거지만)
조카도 이모 따라갈수 있어!!
그것이 노력과 근성이야!!!
(잘못된)
섞으니까 와사비향이!!!!!!!!!
하네 교자야 니가 그마나 나의 희망이다
?
뭐야 생각 보다 먹을만한데??
이모가 먹을 만하다고 말한게 진짜네
계란 덕분에 좀 중화된 거 같아!
와사비: 안 돼
코 찡!!!!!!!!!!!!!!!!!!
이모.....
(그리고 목요일 합방 너무 기대 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