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님께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렸을 때 우리는, 나는 무슨 게임을 했고, 무슨 게임을 시청했는가.
꼬꼬마 시절 문방구에서 쪼그려 앉아서 지켜보던, 직접 해본 게임들을, 여러분들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할 수 있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지금은 하기 힘든 게임들이 여럿 생각이 납니다.
그 중에서 제게 인상깊었던 게임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펭귄 브라더스
어린 시절, 문방구에서 쪼그려 앉아서 학원 가야하는 시간을 어기고 백원짜리 동전을 쌓아놓고 힘겹게 끝까지 달려갔던 기억이 나는 게임, "펭귄브라더스"입니다.
일본어를 몰랐던 꼬마시절에 스토리따윈 하나도 모르지만 동전 사라지는 줄 모르고 켠왕을 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진행 방식은 간단합니다.
▲펭귄이 잠시 후 터지는 폭탄을 코 앞에 뱉습니다. 그리고 폭탄의 폭발 범위를 이용해서 적들을 잡고 다음 스테이지로!
그 시절의 게임, 펭귄 브라더스를 추천합니다. 다만, 현재는 어떻게 합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 메탈 슬러그
그 시절 우리의 게임, 메탈 슬러그입니다. STEAM에서 판매하기도 하니 지금도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고, 해본적이 없다면 이가 갈려도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좀 전에, Hololive의 스바루가 메탈 슬러그를 진행했었는데 처음하는 모습임에도 되게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이를 보아, 미루도 처음하더라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특히나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는 만큼, 흥미를 가졌다면 다음 시리즈도 할 수 있으니 풍부한 컨텐츠를 보장합니다!
그 밖에도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스노우 브라더스
등이 있습니다.
시간을 조금 더 건너서 인터넷 방송이 생기고 여러 게임 플레이를 시청할 수 있게 되고나서 방송에서 할 만한 유명한 게임들을 아래와 같이 추천합니다.
To The Moon
그 시절 우리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게임, "투 더 문" 입니다.
미루의 풍부한 감정 표현을 보건데, 공포게임 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그 시절 우리가 흘렸던 눈물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그 감동을 함께 겪었으면 합니다!
특별하게 어려울 것 없는 퍼즐에 다른 곳으로 샐 틈 없이 잡아주는 스토리라인, 그리고 엄청난 반전까지... 게임 초보여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또한 투 더 문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프리버드 게임즈"의 시리즈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컨텐츠로서도 합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오오니
그 시절 인터넷 방송에서 공포겜의 대명사였던 게임, "아오오니"입니다. 한 번쯤 방송을 해볼까? 생각했을 때 건들여 보기 좋았던 게임입니다.
공포와 퍼즐요소로 인해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고 언제 어느 순간에 튀어나올지 모르는 아오오니 때문에 안심할 수 없어서 재미있을 것입니다!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Ib
여러 사람들께 유명한 게임, "이브"입니다. 사실 이브의 구체적인 플레이 영상은 비교적 최근에 알았지만 추천합니다.
풍부한 스토리와 선택지에 따른 분기, 결말의 변화. 그리고 이스터애그까지 파면 팔 수록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또한, 러브 스토리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애절하게 느껴질겁니다. 미루의 애니 취향을 봤을 때,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추천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갈수록 설명이 간략해지는 것은 착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