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
미루 이모 게시글 탐방 중인 조카야
지난 주말에 밭일하다가 쓰러지시고 병원 입원하셨던 외할머니께서 퇴원하시고 또 밭일하시려고 한다는
동네 주민 분의 제보를 듣고 시골 갔다왔었어
외할머니 댁 가서 남은 밭일이랑 할만한 잡일을 모두 정리하고 돌아왔어
외할머니 댁은 시내로 나가도 PC방도 없는 시골 중의 시골이라 미루 이모 게시글을 읽지 못햇어
일요일에 돌아오기는 했지만 간만의 밭일이라 녹초 상태로 잠들고 말았어
지금도 피로가 안 가셨는지 깜빡하면 잠들거 같긴해
그럼 글 읽어볼개
*이모 영도 사관은 없는가!
없으면 어쩔 수 없고!
*밀린 영도 목록 볼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은데
부담 없이 지를 수 있을 같아요
지금 공유 오프닝 넣었는데 솔직히 중복 있을 거 같음...
]영도 데이 보면 증복이 꼭 나왔었지
*망겜 BGM을 영도로 보냈었는데..
일단 게임명은 '밤이없는나라' 검색하면 수위가 높은 일러들 나오니 주의
게임은 솔직히 추천은 못해주겠고 인생 처음 콘솔로 플4샀을때
처음부터 갓겜 하는 것 보다 망겜부터해서 점점 눈을 높여보자는 생각으로 샀던게임.
다른 이유로는 그림에 반했음 그림에 반했단 이유로 게임 사본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중복 한번 당하니 안겹칠 만한것 중 이게 먼저 떠오름.
보낼까 말까 고민함. 게임이 그렇게 좋은건 아니라..
BGM 이모 취향에 맞을것 같았어요.
본 음악은 이모님 말대로 최종전 브금이 맞아요.
처음 보내보는 도네는 은근히 지갑이 아파요.
최초는 중복이었고 ㅠ
그래도 좋아하셨으니 됐다....
*영도데이에 스2 영상 나오면 망투 라던가 그런말 나올거 같아서 안 보다가
어쩜 내가 딱 들어가보니까 스타2가 나오고 정말 생각했던대로 망투 같은 채팅이 올라오네요
와 정말 조카들 이러면 안되죠 게다가 칼 차고 계셨던 거 같았는데
이거 안 되겠어요 매일매일 스타2 플레이 영상을 올리던가 해야겠군요
댓글에 스타2 좋아 같은 글이 없을 시 내일 이내로 스타2 플레이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오늘 좀 피곤해서 미루국 하지 않고 그냥 잘려고 했는데 스타2 좀 해서 플레이 영상 올릴 것 좀 모아야겠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이모의 극찬을 받은 바로 그 노래
건강로켓 - Heavenly Star
노 모어 히어로즈에 수록된 곡이고
예전에 루미너스란 리금퍼즐게임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이모가 웅장한 음악이 좋다고 해서 찾은 영상
하지만 영도로는 하지 못함.... 길기도 하고, 공식 영상도 아니기도 해서...
에픽 뮤직? 트레일러 뮤직이라는 장르인데, 개인적으로 일하면서 자주 듣는 노동요 장르입니다.
게임이나 영화 트레일러처럼 짧은 영상에 임팩트 있는 음악을 넣어야 할 때 사용되는 장르라죠.
이 장르에서 유명한 작곡 팀으로 Two steps from hell이 있읍니다. 추천곡은 strength of thousands man하고 dragon rider임니다.
이 영상의 곡은 john dreamer의 true strength지만...
암튼 웅장한 분위기의 음악과 다크 소울의 분위기가 잘 맞는 영상이라고 생각해 추천삼아 올려봅니다.
*데스티니 영도 나온김에 올려봐용
갓겜은 아니니 멋있는 트레일러만 봐주세요 ㅠㅠㅠㅠㅠ
여기까지 미루 이모 게시판 글 조금 읽었어
더 적고 싶은데 계속 눈이 감기고 오타가 자꾸 나오는 둥 도저히 안되겠어서 미루 이모 100일 전인 3월 30일까지만 글을 읽었어
드디어 다음 탐방글은 미루 이모 100일 방송이겠네
정말 기대 중이야
그럼, 루빠!
-미루 이모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조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