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빛과 관련된 프롬프트를 꼭 집어넣었는데 모델 자체의 특성이 안살아나는거 같아서 아예 처음부터 다시 작성했습니다.
모델 성능이 워낙 좋아지다보니 예전처럼 프롬프트를 길게 작성할 필요가 없더군요
그러다가 인페인팅 모델로 변경하는걸 잊어먹고 인페인팅을 했더니 그냥 잘 되더레요?
위화감 없이 계속 하다가 디노이징을 1로 변경을 안했다는걸 인지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프롬프트가 적을 수록 인페인팅과 비슷한 성능을 발휘한다는걸 발견하게 된겁니다.
저는 프롬프트랑 네거티브가 둘이 합처도 한줄이 약간 넘거나 안넘거나 하거든요
그마저도 필요없으면 지웁니다.
그러다보니 프롬프트 영향력이 적어져서 주어진 이미지의 색상 그대로를 이용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 급할 땐 프롬프트를 모두 날려버리고 인페인팅이나 아웃페인팅 돌리면 될거 같습니다.
프롬프트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니 많이 사용한다면 필히 인페인팅 모델로 변경해서 작업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정 필요할때 빼고는 인페인팅을 거의 안쓰게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여러사람 뽑을 때 2girs이나 2boys 보다는 multiple boys나 multiple girls 같이 multiple을 붙여서 뽑으면 더 잘나오더군요
물론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암튼 위 정보를 토대로 간만에 뽑아보네요
프롬프트가 적다보니 다양한 포즈나 표정이 없을수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