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사람이었지만 사고로 일부가 기계로 되어있는 사이보그이기도 한 소녀인
사라다 샐러리
인간병기 시리즈 X의 2번째 타입이기도 하였던 그녀였지만
사람 같이 대우 받기를 원했다
항상 손에는 성경책을 가지고 다닌다 이건 그녀가
샌드위치 공주 라는 별명이 붙기 전의 이야기
눈이 반 죽은 눈이 되어버린 건 차차 병기가 되어가는 모습에
눈도 점점 감정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그녀가 유일하게 자신을 인간답게 해준 친구는 엘프였던
바닐리치였다
"여행을 한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
자신이 완전히 자신이 아니게 되기 전까지도 손에서 책을 놓는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