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엘프라는 착한 친구들이 도와줘서 애들에게 선물을 나눠줄수 있었단다 "
"루돌프가 다치는 바람에 곤란했었는데 다행이지 뭐니"
"얼마 안 남은 2022년 잘 보내로무나"
"오늘 산타클로스 보셨다면서요?"
"그..그게 실감이 나지 않아..."
"트리는 이렇게 만드는 거야 언니"
"이렇게..??"
"오늘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 도와주느라 엄청 힘들었어"
"그런데 케이크가 작은 건 누구 작품이지..?"
"케이크에 장식품이 드워프야!"
"세상에 나 드워프 처음봤어!"
"어쩜 카라멜 씨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아...아니 그게...."
"짠 이건 내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야 "
"모카는 케이크 만드는게 처음이었어?!"
"왜 이런 일을 나에게 시키는 건지 이유를 알려줘..!!"
"이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위한 케이크"
"바닐리치가 좋아하겠지 이 크림 케이크..."
"후후 모처럼 만들었으니 다들 기쁘게 먹어줄거라 생각할거야"
"죄송해요 주인님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려고 했는데 왜인지 제가 왔네요.."
"주인님의 선물은 여기 있어요 "
"비록 아무것도 모르던 이 저에게 많은 지식을 알려주신 주인님께 감사드리고 있어요"
"내년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올해도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꾸준히 살아가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네
내년에도 즐거운 일들만 있었기를 바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