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의 악마 벨제부브 몇년전 용사파티가 토벌한 마왕은 탐욕의 악마 마몬
그녀 또한 용사에게 쓰러진줄 알았으나
자신의 이교도들에 인해 현세에 부활하고 만다
워낙 먹을 것에 대한 것에 욕심이 많던 악마였기에
흔한 평민들을 깔보고 업신하던 한 악덕 영애의 몸으로 부활한 셈이다
그래서인지 마력이나 기억은 그대로 자신을 용사에게 복수를 꿈꾸며
이것저것 악행을 하러한다
본래의 힘을 꺼내면 저렇게 뿔과 꼬리가 돋아난다
"용사여 두번다시 내가 쓰러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요정족과 같이 숲을 지키는 정령인 드라이어드
예전 엘프들의 선조들이 지키던 숲에서 쭉 있었던 존재로 이들은 함부로 숲에
들어서는 자들에게 시련을 내리곤 하였다
이들이 나쁜 짓을 하는 자인지 아닌지 시험하기 위해
오래전 선대 용사가 그녀와 계약을 맺고서 함께 마왕을 쓰러뜨린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에 전설로 알려진 것이다
"당신은 어디서 본 것 같은 따뜻한 마력이 느껴지고 있어요 "
혹시 용사의 자손이신가요...?"
지금도 숲을 지키고 있다고 알려져만 있다
한 슬라임이 묘한 마력이 흐르는 마석을 먹고서 변화된 모습
이 모습은 엘프의 모습을 따라한 것
얼굴만 의태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몸은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정도 지식을 습득해서인지 수인형태로 변하는 것을 익혔다
며칠이 지나자 일부 몸을 의태 하는데에 성공하였다
서서히 다리까지 구형하고 있었다
이제는 형태가 점점 엘프모습이 되어간다
그녀의 이름은 슬 자신이 스스로 지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