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라도 재미없으면 모르겠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재미가 붙더군요. 기존 궤적 캐릭터들 모으고 키우는 재미가 쏠쏠해요. 조합짜는 재미도 있구요.
물론 거지같은 AI때문에 자동전투만 가능한 현 시점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살살 육성하면서 키우다 보니 넘어가더군요.
뭐.. 금방 막히긴 하지만요 ㅋ
< 오늘 업뎃으로 나온 엘리랑 루시오라 >
루시오라 뿐만 아니라 크로스벨 접수원인 미셸도 있고 기존 궤적 게임에선 플레이 할 수 없던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궤적시리즈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참 인질이 쌔요ㅠㅠ
과금이 괴랄하긴 합니다. 랑그릿사 모바일을 오래전부터 해서 랑모에는 제법 과금을 했는데, 새벽에 과금했다간 돈 엄청 깨져보여요.
랑모가 과금은 착한 편이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누적 패키지 금액이 새벽이 더 비싸더군요. 60만원 ㄷㄷ
그래서 전 새벽은 정 급할때 1200원 or 4500원 금액만 과금합니다. 이 정도만 하면서 천천히 키우다 보니 컨텐츠 다 즐길 정도는 됩니다.
재화는 제법 뿌리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뽑기권부터 각종 강화재료들 잘 퍼줍니다.
물론 그 퍼준게 부족할 정도로 강화할게 많아지긴 해서 문제..
컨텐츠는 많아서 괜찮습니다. 할게 많아요. 캐릭터, 장비, 쿼츠 강화가 아주 미치긴 했지만 역시나.. 천천히 하다보면 뭐 ㅋ
보스토벌, pvp, 길드컨텐츠, 요일던전 등 타 모바일 게임에 있는 것들은 다 있어요.
무엇보다. 제로,벽 OST 듣는게 좋아요. 나중가면 섬궤나 하궤 OST도 나오겠죠.
새벽의 궤적은 정말 소과금으로 천천히 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섭종까지 즐겨보려 합니다. 섭종 하면 게시판에 글 쓰겠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