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の海 漕いで行く
葦船に ゆられて
子供みたい
ふざけながら
声あげて 抱き合う
시간의 바다 헤쳐가
갈대배서 흔들리며
아이처럼
까불면서
소리높여 얼싸안아
お喋りね まなざしは
嘘つきが 下手なの
留守がちだわ、心さえも
近頃の 貴方は
수다쟁이네 눈초리는
거짓말이 서툴거든
떠돌고 있으니까, 마음마저도
요즘의 당신은
クリスマス・イヴ
賑わうパブで
三年たったと
キスをしたけど
크리스마스 이브
붐비는 펍에서
삼년이 됐다고
키스를 했지만
貴方の心の海に
浮かんでる 無人の島
見知らぬ花が咲いた
遥かな愛の影
당신의 마음의 바다에
떠다니는 무인도
낯선 꽃이 피어난
아득한 사랑의 그림자
缶ビール 飲みながら
本を読む 日曜
無口な人 好きなくせに
淋しいの この頃
캔맥주 마셔가며
책을 읽는 일요
말없는 사람 좋아하는 주제에
쓸쓸한 이 무렵
紙切れひとつ
欲しいだなんて
わたしの中にも
ほら、エキゾティカ
쪽지 하나
바라는 따위
내 안에서도
봐봐, 엑조티카
重ね合う 愛の仕ぐさ
不思議に 虚しさだけ
何が違うと云うの
十八と今では
겹쳐지는 사랑의 몸짓
불가사의하게 헛되기만 해
뭐가 달라졌다는걸까
열여덟과 지금은
ふたりの心の海に
隠れてる 無人の島
海鳥が遊んでる
遥かな愛の影
두 사람 마음의 바다에
감추어진 무인도
바다새가 놀고 있는
아득한 사랑의 그림자
貴方の心の海に
浮かんでる 無人の島
見知らぬ花が咲いた
遥かな愛の影
당신 마음 속에서
떠다니는 무인도
낯선 꽃이 피어난
아득한 사랑의 그림자
重ね合う 愛の仕ぐさ
不思議に 虚しさだけ
何が違うと云うの
十八と今では
겹쳐지는 사랑의 몸짓
불가사의하게 헛되기만 해
뭐가 달라졌다는걸까
열여덟과 지금은
ふたりの心の海に
隠れてる 無人の島
海鳥が遊んでる
遥かな愛の影
두 사람의 마음의 바다
감추어진 무인도
바다새가 놀고 있는
아득한 사랑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