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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유코 - 걸어간다




心がきっと幼いんでしょう
あなたのこと知ろうともせず
見誤っていた

마음이 분명 여릴텐데

당신에 대해 알려고도 않고

잘못 보고 있었어

傷をつける事にだけ長けて、
牙を剥けば安らぐように

상처를 주는 일에만 늘어서,

이빨을 드러내면 누그러질듯이


走り出し落ちかけた夕日を追う
解けるように連なった
景色を越えて

音のない部屋の中何かが欠けてる

달려나가 떨어진 석양을 좇아가

녹은 듯이 이어진

경치를 넘어가면

조용한 방 안은 뭔가 모자라



そして

그래서

あなたの残したものを見つけ
胸に抱く
今日はこれに名をつけ
抱いて眠ろうと


そして登る朝日に
そっとキスを送り
いつも通りの笑顔で
きっと始めようと

당신이 남긴 걸 찾아

가슴에 품어

오늘은 여기다 이름을 달고

품고 자자고


그래서 떠오르는 아침햇살에

살며시 키스를 보내고

언제나처럼 웃는 얼굴로

꼭 시작하자고

あなたが私に教えてくれた
多くのこと
今になって甦ってくる


顔が少し似始めたようで
鏡を見て笑ってみせる

당신이 내게 가르쳐준

많은 것

이제서야 되살아나


얼굴이 조금씩 닮아가는 거 같아

거울을 보며 웃어 보네


振り返り手を伸ばす
時を掴まえて
抱きしめて抱きしめて

叫んでみても
揺るがない壁の中
私は泣いてる

뒤돌아 손을 뻗어

시간을 붙잡아

껴안고 껴안고

외쳐봐도

흔들리지 않는 벽 속에서

나는 흐느끼고 있어


決して

결코


あなたを忘れないと
強く胸に刻み
あなたの名を想っては
明日を迎えよう


やがて空は動いて
そっと星を降らす
終わる今日を流して

夜は走り去る

당신을 잊지 않겠다고

굳세게 가슴에 새기고

당신의 이름을 생각하며

내일을 맞아야지


이윽고 하늘은 움직여

살며시 별을 내리네

끝마친 오늘을 보내며

밤은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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