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 구독자 130명 | 흥두루미

처음으로 바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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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동생과 인계동에서 양꼬치먹고나서


괜찮아보이는 바가 있길래 한번 처음으로 바에 가봤습니다.


칵테일도 괜찮게있었지만


안먹어본 싱글몰트가 궁금해서 


맥12셰리캐스크, 야마자키12년, 시그넷, 드로냑21년 순으로 한잔씩 마셔봤네요.



맥12쉐리는 더블이랑은 확실히 다른 캐릭터가 느껴졌고


야마자키는 살짝 알콜부즈오나싶었는데 마시고나서 피니쉬로 향이 확올라오는게 좋았습니다.


시그넷은 아무래도 가격대가있다보니 기대치가 높앗는데 뭔가 커피같은느낌이 피니쉬에서 살짝왔다가는 정도라 아쉬웠고


드로냑21은 진짜 만족스러웠네요.


향도 좋았지만 마시는순간 입안에서 향이 폭발하는 그런느낌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막잔으로 한잔더시켜서먹었네요.



덕분에 지갑이좀 박살나긴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드로냑21은 집에와서도 생각나는게 언젠가 꼭 구매해야겠다고 다짐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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