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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하락세 끝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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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행동

비트코인·이더리움 3일 연속 하락세 끝 반등

BTC(비트코인)는 3일 연속 하락 후 반등, 평균 거래량에서 3% 올랐다.

ETH(이더리움)도 3일 연속 하락을 끝으로 8.2% 상승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잭슨홀 발언을 여전히 소화 중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고르지 못한 거래는 영향력 있는 경제 데이터가 충분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전 세계 자산 시장은 오늘 발표 예정인 독일의 8월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주목하고 있다. 1년 전보다 8.2%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는 다음 달 2일 발표될 미국 고용 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분석가들은 실업률이 3.5%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월은 지난주 “인플레이션이 2%를 훨씬 웃돌고, 노동 시장이 매우 탄탄한 상황에서 지금이 장기 중립금리 수준이어도 현재 상황은 금리 인상을 중단하거나 멈출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난주 코인시황 논평을 반영한다. 

중립금리는 경기를 둔화시키지도, 물가를 자극하지도 않는 금리 수준이다.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6%, 0.7%, 1% 하락했다. 

원유 선물은 4.2% 상승한 반면, 천연가스는 0.4% 하락했다. 전통적인 안전자산 금은 0.2% 올랐다. 에너지 가격은 유럽발 공급 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 금 거래량 감소는 미국 달러 강세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달러지수(DXY)는 0.4% 상승했다. 경제 전반의 건전성 지표로 활용되는 구리 선물은 2.6% 하락했다.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AVAX(아발란체), MATIC(폴리곤)은 각각 4%, 0.9% 하락한 반면, UNI(유니스왑)은 4.7% 상승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30일 오전 10시04분)

● 비트코인: 2만234달러(약 2726만원) +3.01%
● 이더리움: 1545달러(약 208만원) +7.71%

전통시장

● S&P500: 4030 마감 –0.7%
● 금: 온스당 1735달러(약 234만원) -0.82%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11%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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