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했던 보겜모임에서 저에게 역시 제일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네메시스 시리즈 마라톤이군요!
보드게임 하는 친구들과 모일때엔 언제나 한번은 돌리는, 사실 다른 보드게임이 아니라
네메시스 하려고 모이는 게 아닐까 싶군요 ㅋㅋ
락다운의 발매로 드디어 모인 네메시스 풀셋트 타워의 웅장한 위엄
10월말경에 그토록 염원하던 네메시스 오리지널-애프터메스-락다운으로 이어지는
네메시스 마라톤을 했었습니다.
당시에 유부남 친구가 본격적인 육아전선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모여보자고 해서 모였던지라
앞으로 다시 이렇게 모여서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