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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노크] 페스타에 간단 후기

입장


보드게임 페스타 나름 일찍 온다고 40여분 일찍왔는데 

이미 줄이 꽤 서있는 상태 그래도 이후에 내 뒤로 줄을 길게 선걸보니 나름 안전권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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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서 찍은 사진

입장하고 보이는게 건 2관으로 달려가던 사람들

잠깐 들렸는데 판매 부스로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돌아서 나오는길에

 체험존을  게임목록을 봤는데 
땡기는 게임이 없었기 때문에 

빠르게 3관으로 이동






만두게임즈 + 아스모디코리아


코보게와 마찬가지로 구매줄이 상당했음 


 포켓몬빵 열풍 때문에 샐러드 포인트 이브이 버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음


 전부터 포켓몬 빵 열풍에 관심이 없었기때문에 구매는 안하고 


나중에 해보면 재밌을거같은 머핀타임을 구매함 


만두게임 부스 앞에 머핀타임 포토존이 있었는데 행사를 진행하는 분이 외국인이라서


뭔가 외국 게임스러운걸 강조하려고 한건가 해서 재밌었음


물론 아싸라서 사진은 안찍음..;;





데스티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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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관을 무시하고 빠르게 온 덕분에 아직 대기 인원이 없었음

1인플레이로 진행함 

룰을 알려주시던 도우미 분이 맨투맨으로 게임플레이를 도와줘서

아주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수 있었음  

기본 수치는 마력 민첩 무력 이 존재하고 1 -20 칸에 3-4개 나무 마커가 놓여있음

2개의 주사위 와 보정치 주사위등을 굴려서 여러가지 상호작용을 진행함

성공한 주사위 값을 어플에 입력하면 결과를 도출해서 보여주는게 참 편리했음

테티그와 비슷하게  갈수있는곳 카드가 놓여있음 (4방향) 

사물과 반응하는 곳이나 인물이 있으면 피규어등이 놓이는데

피규어가 너무 작음.. 대충 큼지막한 주사위 정도 사이즈 (도색 빡셀듯)

캐릭터마다 자신이 추구하는 선 과 악의 최종목표가 있고

게임에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거의 모든것에 

선 혹은 악의 선택이 나뉘어 있음 분기점이 생각보다 많은데  

테티그처럼 이야기 북 형식이 아니고 가볍게 스마트폰으로 구현

다인플로 플레이 할때는 서로 경쟁을 하기때문에 또 다른 재미가 있을거같음 (해보진 못함)

첫번째 시나리오를 1인플로 해서 그런지 플레이 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엔딩을 볼수 있었음







보드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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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사이드 그린호드 한글판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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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크 한글판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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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브다크니스 2 영판 샘플


선주문 했던 피규어 보드게임들 샘플이 진열되 있었음 한개도빠짐없이 들어간 상태라서 


곧 받을수 있겠다는 기대와 공간의 압박때문에 안하는 보드게임을 빨리 처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중간에 그린호드 용피규어가 날개거떨어져 있어서 내가 다시 날개를 달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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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 끝에 마블 유나이티드 도색된 피규어 그동안 들였던 노력이 이렇게 실현이 되는구나 싶어서 기분 좋았음


방송도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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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하지 않고 조금 있으면 출시한다고 하는 투명 카드홀더


기존 코보게의 카드홀더의 경우 아래 쪽 카드부분이 짤려서 카드를 볼려면 홀더에서 빼야 되는 단점


투명 홀더가 단점을 커버해버림 이거야 말로 보드게이머 필수품 아닐가 싶었음




하비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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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게임즈에서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나이저를 대량으로 수입해서 판매중이였음


그래서 보드게임을 최대한 안사려고했으나 오거나이저는 못참지..

사자턱, 언더워터시티, 마블유나이티드, 롤포갤 오거나이저를 구입 

판매를 했으면 들고갈수있는 주머니나 비닐봉투를 줘야되는데 없다고 알아서 가져가라고함..;;

혹시나 몰라서 큰가방을 가져와서 다행 





보드피아


보드피아는 이번에 부스만 참가하고 체험존을 운영하지 않았음


원래 갤럭시트러커 체험해보고 구입해볼까 했는데 정보가 없으니 구입을 망설이다가 결국 못삼..


나중에 보드라이브에서 플레이 영상보니 살껄 하고 후회함 ㅠ





점심


음식파는 곳이 부실 할꺼란 걸 에측하고 아침먹으면서 김밥 한줄을 사서 가져온 음료수를 먹음


이때 김밥을 먹어서 덕분에 오후에 있는 기즈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거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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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머핀타임과 폴디드 스페이스 오거들




기즈모 대회

그냥 재미삼아 참가했던 기즈모 대회


참가하기 전에 연습 몇판을 했는데 할때마다 꼴등을 해서 


참가를해서 그냥 꼴등만 하지 말자 라고 생각으로 플레이


첫판을 2등.. 오?


둘째 판도 2등 어?


마지막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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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점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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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신이 강림한것인지 운이 너무 좋아서 2등을 함 덕분에 5만원짜리 보드게임 쿠폰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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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


기즈모 대회가 끝나고 머리를 많아 써서 그런건지 배가 고파서


근처에 있던 분식 가판대 에서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포장을 뜯었는데 뭔가 음식 상한 냄새 같은게 남..;; 


먹을때 마다 계속 냄새가 나서 이상하다 하면서 계속 킁킁대면서 꾸역꾸역 먹음;;


나중에 시간이 조금 지나고 배가 좀 아팠는데..샌드위치때문인지...


그나마 장이 튼튼한 편이라서 이후에 큰 탈은 나지 않음.




코보게


사실  게임 체험 몇개 하려고 오전에도 들였었는데 딱히 끌리는 게임이 없어서 


체험은 안하고 마켓만 둘러 봄 아딱조사자팩은 문제가 있다고해서 차마 못샀고


오히려 코라 메탈코인 판매한다고 해서 둘러보고 퀄이 참 좋다 라고 생각함


나름 재밌게 하고 있긴 한데  굳이 메코(1.7만원)까지 살필요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번을 집었다 놓았다 하다가 포기함(퀄은 참 좋았던 기억이..)




쿠킹런 킹덤


쿠킹런 킹덤 시연을 하고 있어서 제품만 살짝 보고옴


무난하게 뽑인거 같은데 실제 상품은 받아봐야 알듯 함




휘슬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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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준우승 상품으로 받은 상품권으로 이미 구입한 상태에서 룰 숙지겸 체험함


자신의 기구를 이용해서 타일을 구입하고 구입한 타일을 쌓으면서 점수를 올리는 게임


3인 가족과 함께 했는데 어린 아이와 부모 둘이 게임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음


게임은 물이 차오르는 순간 끝나는거로 처리해서 막 재밌어 지려는 찰나에 테스트 플레이가 끝남


다른 후기들에서는 후반이 좀 루즈해진다는 이야기가 있긴한데 일단 테스트 플레이는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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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킹반인 들과 플레이 했기 때문에 1등함.




개인작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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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개인작가존에 매번 참가해서 들렸는데


열심히 룰 설명을 하고 있어서 조용히 구경만함 


게임이 많이 다듬어 지고 룰이 어느정도 확립이 되어가는거 같음 피규어가 참 이쁘더라.


  다양한 게임들이 있었는데 유독 눈에 들어왔던 게임은 카드로 포메이션을 만들어서 


축구하는 게임이였음 일단 아트웍은 ok 게임성만 조금더 다듬으면 좋을거 같았음


나도 항상 구상만 하고 있는 보드게임을 구현 해보고 싶다는 자극이 드는 좋은 경험이였음.





더 헝거



클랭크류의 덱빌딩 레이싱 게임


뱀파이어가 되서 해가 뜨기전 새벽동안 인간은 사냥하는 테마를 잘 녹여냄


처음에는 사냥을 포기하고 미친듯이 달려가서 장미를 따고

돌아오면서 점수를 먹기 시작(인간사냥)을 했는데 후반에 먹은 인간들이 

탈을 일으켜서 성까지 도착을 못하고 -25점을 먹는 바람에 2등으로 마무리


 클랭크의 강제 종료 발동이 없는 대신에 나름 자신만의 큰그림을 그리는 플레이를 펼칠수 있어서 괜찮았음


중간에 샘 이나 무덤으로 추가 보너스 미션을 받는다거나 사냥한 인간을 


성이나 교회 마을등에서 소화(카드폐기) 시키는 액션등이


꽤 테마와 덱빌딩요소를 잘 녹여냈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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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끝나기 직전 장미가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타지 않고 성 근처까지 도착함



후기


이번 페스타에는 아침부터 마감시간까지 종일 게임을 하고 돌아다녔는데


처음 목표였던 게임들은 대부분 다 해볼수 있어서 좋았음

갤럭시 트러커는 체험해봤다면 100% 샀을텐데 영상을 잘 찾아볼껄 하는 아쉬움이..

데스티니즈랑 더 헝거는 선주문함


 구경하고 돌아다니고 게임플레이만  하루만 해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3일을 준비하고 설명하고 판매하고 고생한 모든 페스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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